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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 희귀 운동화 6400만원 경매 등장 '존예'

by 꿀팁 오피셜 2023. 7. 2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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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 운동화.사진=소더비 사이트 캡쳐

 

애플 희귀 운동화 한 켤레 6400만원 경매

 

애플이 자사 직원들을 위해 만들었던 운동화 한 켤레가 미국 경매업체 사이트에 5만 달러(한화 약 6400만원)에 올라왔다.

 

미국 경매업체 사이트 소더비는 최근 '오메가 스포츠 애플 컴퓨터 스니커즈'라 불리는 희귀한 운동화 한 켤레를 매물로 내놨다. 이 운동화는 1990년대 애플이 자사 직원들을 위해 맞춤형으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.

 

이 운동화 색상은 흰색이며 미국 남성용 신발 10.5사이즈(285mm)로 운동화 옆면에 오래된 무지개색 애플 로고가 박혀있으며, 뒤축엔 에어쿠션이 깔려있다. 운동화는 상자에 담겨 있는 새 제품이나 시간이 많이 흐른 만큼 중창 부분이 일부 노랗게 변색된 것으로 알려졌다.

 

 

 

애플 운동화.사진=헤리티지 옥션

 

애플 운동화 '존예'

 

이 운동화는 1990년대 중반 열린 애플 행사에서 일회성 경품으로 제공되었다고 추측된다.

 

애플 운동화가 세상에 나온 것은 처음이 아니다. 지난 2016년 캘리포니아의 한 중고품 판매장에서 처음 발견된 애플 운동화가 헤리티지 옥션에 출품되어 2020년 1만 달러에 거래되기도 했다.

 

초창기 매킨토시 로고인 만큼 희귀성이 있으며, 심플한 디자인에 포인트 로고가 있어 심미적으로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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