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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 평론지 피치포크 평점 2위 등극
그룹 뉴진스(NewJeans)의 새 앨범 '겟업'이 해외 음악 전문 매체들로부터 극찬을 받고있다.
엄격하기로 유명한 미국의 음악 평론지 '피치포크'는 뉴진스의 새 앨범 '겟업'에 7.6점을 부여하였으며,
이는 서태지와 아이들 1집이 받았던 8.3점 이후 K팝 음반 중 가장 높은 점수이다.
1995년 창간한 피치포크는 긴 역사와 엄격한 기준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세계적 평론지이다.
피치포크는 뉴진스의 새 앨범 '겟업'을 두고 "기존의 K팝 형식에서 벗어나 친근함과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며, 듣는 이로 하여금 무방비하게 만든다."며 극찬한 바 있다.
뉴진스 새앨범 겟업
한편 뉴진스의 미니 2집 '겟업'은 주요 글로벌 차트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.
'겟업'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'슈퍼 샤이(Super Shy)'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200 5위와 글로벌(미국 제외) 3위를 차지하였다. 더불어 '겟업'의 여섯 곡 모두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에 사흘째 차트인한 바 있다.
이를 두고 그래미닷컴은 올해 주목해야 할 K팝 걸그룹으로 뉴진스를 선정했던 것을 되짚으며, "관심있게 지켜본 보람이 있다."는 호평을 남기기도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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